방역인증 자유이용권(?)

 

 

 

풋살컵대회 오니깐

방역인증 자유이용권 손목띠 줌.

에버랜드에 온게 아님

 

풋살컵대회에 온 것뿐

자유이용권 받아서 갈곳이라곤

경기장과 화장실 뿐 그래도

이거 없으면 못들어옴.

입구 컷 안당할려면 건강해야됨.

에어샤워도 해야됨

엄청난 사이즈의 에어샤워기가 딱!

 

 

흡사 반도체 제조공정처럼 셋팅되어서

입구에서 발열체크다하고 이곳을 통과해야만

비로서 경기장을 들어올 수 있음

 

이번 컵대회는 한화생명이 타이틀 스폰서라서

공식 대회명칭은

"한화생명 2020 FKCUP"

 

 

슈퍼리그.드림리그.생활체육팀.여자부팀들이

각 지역에서 모여 경기를 치루는데 의외로

생활체육팀들이 잘한다는 팬층도 두텁고

실시간 댓글도 많이 달린다.

 

설날.추석 때 아육대에 풋살을 해서 그런지

나이가 어린 팬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것 같다.

 

바쁘게 선수와 공을 따라다니는 카메라감독님들

 

방진복을 입고 코트를 소독중

한경기가 끝나면 방역하시는 분들이 경기장 코트를 다니면서 구석구석 소독을 하고 있다.

 

선수들이 앉는 테이블도 지원팀에서 쓰삭쓰삭

딱고 다음팀을 입장시킨다는.

한국풋살연맹 직원 및 관계자.선수 모든 분들이

본 컵대회를 위해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라는 말씀.

 

 

올 해 초에 코로나 때문에 정규리그를 중단을 하고 치루는 첫 대회라서 그런지 선수들도 밝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가 좋다.

 

아무쪼록 이 어려운시기를 잘 극복해서 이겨나갈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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