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블로그는 사진 따로 글 따로인듯...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정지를 시켯다. 3월이면 시즌 시작이 겁나게 바쁠 때인데 모든 스포츠가 정지... 연기... 그리고 중계방송제작도 정지... 연기... 수순을 밟고 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생겨버렸다. 와이프와 애들은 처가로 피신. 그리고 나혼자만원 세상이... 생기면서, 그동안 벼루던 집안일을 하나씩 하나씩 시작 ㅎㅎㅎ 일단. 빨래 담당 세탁기가 총각때부터 섰는데. 고장날 생각을 안한다. 그리하여, 분해 청소를 맡기게 되었다. 아주 좋은 업체를 선정! 기사님이 방문. 뜯는다... 더럽다... 진짜 더럽다.... 밑으로 내리면 내릴수록. 더럽다... 꼭 보시고 싶은 사람만... 내려서 보시길.. 이런 세탁기를 썻습니다. ㅠㅠ 진짜 곰팡이와 세재 찌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