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이야기

바우데 배낭 리뷰 및 수선기

지훈피디 2021. 1. 23. 22:48


10년이나 쓴 바우데 배낭
독일제품인데 튼튼하게 잘 만든 듯하다
아직 잘매고는 다니는데
등산스틱 고정하는부분이 세월에 못이기고
삮아서 떨어져 버렸다..


양구는 자주 출장을 오는데
벼루고 있다가 더디어 ㅋㅋㅋ
군부대가 많으니 당연히 오바로크도
잘하는곳이 많다 ㅎㅎㅎ
그래서 패치로 떨어진부분을 가리는걸루

짜잔!!!
나는 국가대표임 ㅋㅋ
태극기를 달고 부대패치를 붙여서 리폼을했다

참고로 난 공군 출신인데
이동네는 육군 백두산부대가 있는곳이라
원하는 패치는없지만 독수리로 그냥 골랐음
역시 굳굳

가방은 미싱기에 통으로 안들어가서
반바퀴 미싱하고 반대로 또 미싱해서
마감!

안쪽의 원형 부분은 요렇게
막으니 겉에서는 티가 안남 ^^

좋다 앞으로 어깨부분이 헤질때까지 써보겠음.

가방은 이렇게도 수선가방함

총 8,000원에 패치두개랑 미싱까지
정리끝.

자 이제 10년된 바우데 가방을 리뷰해보겠다.

수선된 가방의 정샷!!
10년이나 되었지만 어깨.허리 폼이 아직
죽지않았다
구입할때 10만원 초반에 구입했는데
가격도 만족.서비스도 만족

뒷부분 등받이 부분인데
내가 이가방을 구입한 이유가
통기성이 우수하고.가방 부분이랑 등받이가
띄울수가 있다

vaude로고가 딱 메쉬라서 시원하다
어깨끈을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요분을 딱 누르면 간격이 뜨면서 딱 벌어진다

옆모습을 보면 알수있듯이 뜨는게 보임
그리고 이가방은 옆 지퍼를 열면 확장이 되서
더 수납이 가능하다

양옆에는 주머니가 있어서 물병이나 우산
잡다하거 보관이 가능하다

바우데 Wizar Air 24 + 4
공기 빵빵 통하고 24리터에 4리터 추가

28리터까지 수납이 가능함

어깨 끈에는VAUDE 로고가 딱

간지 좋다


요건 원래 워터빽호스부분 빠지는 통로인데 내부랑 통해있어서 주로 이어폰이나 충전케이블만 빼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은 블루투스를 사용하니 거진 쓸 필요가 없지만 보조배터리 넣어두고 충전케이블만 빼서 사용중이다


하단에는 레인커버도 있어서 우천시에 바로 꺼내서
사용이 가능하다

레인커버 여기 있어요~~

10년을 썻지만
방수원단이 멀쩡하다
주황색이라 눈에도 잘띔

레이커버를 씌워봤다
늘 비가오면 썻고 쓰고난 뒤에는
물로 헹궈서 말린뒤에 다시 보관했다
그렇게 쓰다보니 원단도 멀쩡한듯하다.


내부에는 이런모양인데
분리수납이 가능하다

나는 주로 노트북을 넣고 다닌다
단. 충격보호하는 폼이 없어서 별도의
파우치에 넣고 다님

안엔 깊다 ㅎㅎ
뭐라 설명해야할지 많이 들어감

전면 지퍼를 하나더 열면 보조수납도 가능해서
악세사리는 여기다가 넣고 다님

여튼. 앞으로 10년동안 더 부탁한다

30살에 구입해서 지금 40이니깐 50살까지
버텨보자. 지퍼하나 고장없이 잘쓰고있는데
앞으로 수선기 쓸 일이 없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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